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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] 대한민국 우주항공청, 철학과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
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는 하루 한 번 한국 국적기가 뜬다. 우리 공무원의 출장이 많아서다. 바다 건너온 출장자에게 도심까지 한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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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는 이렇게 넓은데…인류가 '외계인'을 못 만나는 가설 넷
에피소드0『삼체』로 읽는 우주와 인간 "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. 우주에 우리만 존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. 둘 다 똑같이 끔찍하다. (Two possibilities e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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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] 우주정거장에서 고추 재배…NASA가 우주농업에 힘 쏟는 이유
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1996년 겨울, 필자는 미국 항공우주국(NASA) 고다드우주비행센터(GSFC)를 찾았다. GSFC는 10개 NASA 연구센터의 하나로, 허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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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속 2만7000㎞ 날아다니는 우주 쓰레기…불태워 버릴 수 있다? [트랜D]
지난 3일(현지시간) 미국항공우주국(NASA)과 캐나다우주국(CSA)이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, '아르테미스(Artemis) 프로젝트'를 수행할 우주 비행사 4명을 선정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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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과 미래] 우주 '130억년 히스토리' 풀리나
천문학계가 흥분하고 있다. 그동안 수차례 미뤄졌던 미 항공우주국(NASA) 의 빅 프로젝트인 망원경이 오는 23일 플로리다에서 발사되기 때문이다. 이 망원경의 이름은 적외선 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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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작고 멀리 있는 `꼬마 은하계' 발견
지금까지 알려진 은하계 중 가장 작고멀리 떨어져 있는 `꼬마 은하계'(Baby Galaxy)가 발견돼 우주의 별과 은하계가 언제어떻게 생성됐는지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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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년대는 〃우주과학 르네상스시대〃|세계평화협력 무드 타고 미·소·유럽 등 우주개발 열올려
60년대의 아폴로(미)·소유즈우주선 (소), 70년대의 바이킹과 파이어니어(미), 80년대의 보이저(미)·베네라(소)·우주왕복선(미)등의 잇따른 성공으로 맥을 이어오던 우주개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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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수요지식과학] 우주 떠다니는 난지도
지난 10일(현지시간) 미국 항공우주국(NASA)에 ‘비상’이 걸렸다. 마지막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국제우주정거장(ISS) 도킹에 성공한 직후였다. ISS와 애틀랜티스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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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국의 자존심’ 디스커버리호 마지막 우주 여행
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24일(현지시간)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하늘로 솟구쳐 오르고 있다. 6명의 우주인을 태우고 마지막 ‘우주여행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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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수요지식과학] 뭔가 살 만한 행성, 우리 은하만 5억 개
인류는 혼자인가. 우주에 생명이 있는 곳은 지구뿐인가. 은하계 전체로 보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갖춘 행성은 많을 것이다. 다만 항성(별=태양도 그중 하나)과 달리 스스로 빛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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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암흑 물질 먼저 푼다” 미국·유럽 망원경 싸움
미국 NASA의 WFirst(위), 유럽우주기구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의 조감도. 암흑 물질·에너지의 정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다지만, 짐작되는 유력 후보들은 있다. 암흑 물질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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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칼럼] 위성 수리 출장서비스
눈부신 우주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공위성의 실패 확률은 아직도 10%를 웃돈다. 대부분의 경우 위성이 우주에서 고장 나면 그냥 포기할 수밖에 없다. 위성 개발에 완전무결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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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으로 본 '지구의 눈' 허블망원경 20주년
갈릴레오가 망원경을 발명한 이래 우주과학사에 길이 남을 허블우주망원경. 허블우주망원경의 허블은 우주팽창설을 주장한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. 1946년 미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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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새 은하 발견 이영욱 연세대 교수
'오메가 센타우리' 라는 우리 은하 속의 또 하나의 은하를 발견해 전세계 천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천문우주학자 이영욱(李榮旭.38)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. 은하진화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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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NASA도 비상 구조작전?…'할리우드식'으로 대피
NASA도 비상 구조작전?…'할리우드식'으로 대피 허블 우주망원경 수리를 위해 발사된 아틀란티스호가 13일 무사히 망원경에 도착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 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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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태양궤도에 천체망원경 띄워
'허블 천체망원경을 대체할 차세대 천체망원경 발사' , '지구형 행성 탐색용 우주망원경 4대 발사' , '차세대 별자리 X선 망원경 발사' . 미국이 차기 10년(2010~20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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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체 있을 후보 행성 110억 개 외계 문명, 그들은 모두 어디에
━ [조현욱의 빅 히스토리] 페르미의 역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외계 행성의 상상도. [NASA] 지구의 나이는 약 45억 년인데 생명이 탄생한 것은 35억~40억 년 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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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“우주 속 또 다른 생명 존재 찾는다”
알베르토 콘티 허블 우주망원경의 대를 이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. 질량은 허블의 절반 수준인 6.2t 정도지만, 반사경의 지름은 6.5m로 2.4m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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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로파 물기둥, 조석력 때문에 얼음 덩어리 깨져 분출
1 목성 위성 유로파에서 수증기가 분출하는 가상 그림. (sputniknews.com) 지구는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위치에 놓여 있다. 여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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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허블의 후계자’ 제임스웹…우주망원경 성탄절 교대식
2021년 크리스마스에 새로운 우주 역사가 시작한다. 허블우주망원경(HST)의 대를 이을 차세대 제임스웹우주망원경(JWST)이 25일 오후 9시20분(한국시간) 남미 프랑스령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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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은하 발견 "지금도 별이 만들어지고 있어" 신기한 광경이
젊은 은하 발견 [사진 중앙 포토] ‘젊은 은하 발견’ 젊은 은하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지난 5일 (현지 시간) 미국 항공우주국(NASA)과 사이언스 등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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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블 우주망원경, 올해로 발사 25주년 맞아…곧 은퇴한다? '깜짝'
24일 인류가 우주로 보낸 최초의 망원경 ‘허블’이 발사 25주년을 맞았다. 100만회 이상 우주관측 활동을 수행한 허블 우주망원경이 발사 25주년을 맞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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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블 우주망원경, 올해로 발사 25주년…곧 은퇴 예정이라니?
24일 인류가 우주로 보낸 최초의 망원경 ‘허블’이 발사 25주년을 맞았다. 100만회 이상 우주관측 활동을 수행한 허블 우주망원경이 발사 25주년을 맞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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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억 광년 태초의 빛…제임스웹 망원경 첫 풀컬러 사진 공개
“팔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모래 한 알. 그 크기 만한 밤하늘 한 조각 속에 빛나고 있는 수천 개의 은하들. 이들은 지금까지 관측할 수 있었던 그 어느 천체보다